그룹공부는 가톨릭 청년성서모임의 가장 기본이 되는 활동으로 봉사자를 중심으로 소그룹을 이루어 각 주제별(창세기,탈출기, 마르코,요한)로 공부를 합니다. 일주일에 1번 약 2시간 가량의 모임을 갖고 성서를 읽고 공부하며, 함께 기도하고 말씀대로 사는데 주력하게 됩니다. 기간은 그룹에 따라 다르나 창세기와 탈출기는 6개월, 마르코는 1년, 요한은 2년가량이 소요됩니다. 공부를 마친 그룹원은 연수를 받음으로서 다시 말씀을 전파할 봉사자가 될 권리와 의무를 부여받습니다.

모든 그룹공부를 마치고 연수 수료, 봉사자 재교육까지의 과정을 거치게 되면 성서봉사자의 권한을 부여받게됩니다. 성서모임의 씨앗이라고 할 수 있는 아주 중요한 역할입니다.

대표봉사자는 각 본당과 학교, 직장의 그룹봉사자 중 대표되는 봉사자로서 센터와의 유대관계를 통해 센터와 그룹봉사자, 성서가족을 통합하고 연결하는 역할을 하게됩니다.

성서공부를 마치면, 말씀의 봉사자로 파견되기 전에 연수를 받게 됩니다. 연수는 1-2월과 7-8월 중에 있습니다. 연수는 성서를 보다 깊이있게 이해하고 생활화하는 과정으로, 그룹공부의 미비점을 보충하며 그룹작업과 전례를 통해 말씀의 생활화를 몸에 익히게 됩니다. 또한 공동생활을 통하여 형제적 사랑과 기쁨, 하느님 체험의 계기를 찾는 기간이며 지도신부님과 연수 봉사자들이 함께 이끌어 나갑니다. 연수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해당 과제별로 공부를 마치거나 적어도 2/3이상 공부를 해야 합니다.

각 과제별로 그룹 봉사를 성실히 수행한 봉사자는 연수 봉사를 할 수 있습니다. 연수 봉사를 통해 성서모임의 보다 깊은 영성을 깨닫고, 성서모임의 전통을 기승하는 명실상부한 ‘성서가족’으로 다시 태어나게 됩니다. 연수 봉사자들은 1박2일간의 피정에 참가하게 되며 신청은 연수 전의 일정기간 내에 센터로 하면 됩니다. 해당 차수의 정원이 넘을 때는 조정될 수 있습니다.

연수를 마치고 난 후 전체 성서가족이 함께 모이는 ‘만남의 잔치‘가 있습니다. 그룹 봉사를 한번 이상 마치고 그룹원을 연수생으로 배출한 봉사자는 선?후배, 동료 성서가족들 앞에서 ‘말씀의 봉사자 선서’를 하게 되며 본 모임의 상징이자 말씀의 봉사자 표지인 물고기 뺏지를 주교님께로부터 받습니다. 만남의 잔치는 찬양, 기도, 만남을 위한 자리와 선서식을 포함한 미사로 이루어집니다.

청년성서모임 센터에서는 센터에서 일하는 봉사자들과 성서가족들을 위한 월미사(매월 첫째주 수요일 8시 교구청 지하 성당)를 봉헌합니다. 이 미사와 주중 모임을 통해 센터는 ‘말씀으로 함께 모인 젊은이들의 교회’를 이루는 초석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연수를 받고 새로 그룹 봉사를 시작하는 이들을 위해 주말을 이용하여 단기 강좌식의 재교육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 교육을 통해 말씀의 봉사자로서의 사명의식을 일깨우고 성서모임의 운동방향을 체득하며 그룹운영의 실제를 익히는 등 봉사자로서의 자질을 개발하게 됩니다. 또한 그룹 봉사자들을 위한 피정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피정은 봉사자들의 영적 목마름을 적셔주고 하느님 안에서의 쉼과, 함께 하는 이들과의 하나됨을 통해 새로운 힘을 얻을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매주일 미사의 독서와 복음을 묵상하고 나눔으로써 신자들의 능동적인 미사참여, 전례의 내적 쇄신, 말씀의 생활화, 그리고 말씀을 통한 소그룹 공동체의 활성화를 지향하고 있습니다. 사제와 평신도로 이루어진 소그룹의 묵상과 나눔을 담을 보득솔은 93년부터 주보형식으로 발간되던 것을 1999년 가해, 2000년 나해, 2001년 다해를 묶어 단행본으로 출간하였습니다. 개인적으로나 단체에서 소그룹으로 묵상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줍니다.(별도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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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에파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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