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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9.06.09 (212차) 6월 마산 월미사 안내 (1)
  2. 2019.06.09 성령 강림 대축일(6/9)

 

 

 

- 주제 : 사랑

 

 

- 주제성구 : "여러분은 그리스도를 본 일이 없지만 그분을 사랑합니다." (1베드1,8)

 

 

- 장소 : 마산교구청 지하성당(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오동북 16길 27 천주교 마산교구청 27)

        

 

- 일시 : 6월 12 수요일 오후 8시~10시

 

 

- 대상 성서가족 또는 주님을 사랑하는 모든 분들

 

 

- 준비물 빈마음열린마음뜨거운마음

 

 

▶ 우리 성서가족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

 

 

*문의 010-6245-4967 (임기호 보니파시오)

Posted by 에파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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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The라이 2019.06.09 19: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출장이라 불참....
    아쉽....ㅡㅡㅋ

말씀의 초대

오순절에 성령이 내리자 사도들은 성령께서 표현의 능력을 주시는 대로 다른 언어들로 말하기 시작한다(제1독서). 바오로 사도는, 하느님께서 각 사람에게 공동선을 위하여 성령을 드러내 보여 주신다고 한다(제2독서).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숨을 불어넣으시며 “성령을 받아라.” 하고 말씀하신다(복음).

 
 

제1독서

<그들은 모두 성령으로 가득 차, 다른 언어들로 말하기 시작하였다.>

▥ 사도행전의 말씀입니다. 2,1-11
오순절이 되었을 때 사도들은 1 모두 한자리에 모여 있었다.
2 그런데 갑자기 하늘에서 거센 바람이 부는 듯한 소리가 나더니,
그들이 앉아 있는 온 집 안을 가득 채웠다.
3 그리고 불꽃 모양의 혀들이 나타나 갈라지면서 각 사람 위에 내려앉았다.
4 그러자 그들은 모두 성령으로 가득 차,
성령께서 표현의 능력을 주시는 대로 다른 언어들로 말하기 시작하였다.
5 그때에 예루살렘에는
세계 모든 나라에서 온 독실한 유다인들이 살고 있었는데,
6 그 말소리가 나자 무리를 지어 몰려왔다.
그리고 제자들이 말하는 것을
저마다 자기 지방 말로 듣고 어리둥절해하였다.
7 그들은 놀라워하고 신기하게 여기며 말하였다.
“지금 말하고 있는 저들은 모두 갈릴래아 사람들이 아닌가?
8 그런데 우리가 저마다 자기가 태어난 지방 말로 듣고 있으니 어찌 된 일인가?
9 파르티아 사람, 메디아 사람, 엘람 사람,
또 메소포타미아와 유다와 카파도키아와 폰토스와 아시아 주민,
10 프리기아와 팜필리아와 이집트 주민,
키레네 부근 리비아의 여러 지방 주민,
여기에 머무르는 로마인,
11 유다인과 유다교로 개종한 이들,
그리고 크레타 사람과 아라비아 사람인 우리가
저들이 하느님의 위업을 말하는 것을
저마다 자기 언어로 듣고 있지 않는가?”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제2독서

<우리는 모두 한 성령 안에서 세례를 받아 한 몸이 되었습니다.>

▥ 사도 바오로의 코린토 1서 말씀입니다. 12,3ㄷ-7.12-13
형제 여러분,
3 성령에 힘입지 않고서는 아무도 “예수님은 주님이시다.” 할 수 없습니다.
4 은사는 여러 가지지만 성령은 같은 성령이십니다.
5 직분은 여러 가지지만 주님은 같은 주님이십니다.
6 활동은 여러 가지지만 모든 사람 안에서
모든 활동을 일으키시는 분은 같은 하느님이십니다.
7 하느님께서 각 사람에게 공동선을 위하여 성령을 드러내 보여 주십니다.
12 몸은 하나이지만 많은 지체를 가지고 있고
몸의 지체는 많지만 모두 한 몸인 것처럼,
그리스도께서도 그러하십니다.
13 우리는 유다인이든 그리스인이든 종이든 자유인이든
모두 한 성령 안에서 세례를 받아 한 몸이 되었습니다.
또 모두 한 성령을 받아 마셨습니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복음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처럼 나도 너희를 보낸다. 성령을 받아라.>

✠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20,19-23
19 그날 곧 주간 첫날 저녁이 되자,
제자들은 유다인들이 두려워 문을 모두 잠가 놓고 있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 오시어 가운데에 서시며,
“평화가 너희와 함께!” 하고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20 이렇게 말씀하시고 나서 당신의 두 손과 옆구리를 그들에게 보여 주셨다.
제자들은 주님을 뵙고 기뻐하였다.
21 예수님께서 다시 그들에게 이르셨다.
“평화가 너희와 함께!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처럼 나도 너희를 보낸다.”
22 이렇게 이르시고 나서 그들에게 숨을 불어넣으며 말씀하셨다.
“성령을 받아라.
23 너희가 누구의 죄든지 용서해 주면 그가 용서를 받을 것이고,
그대로 두면 그대로 남아 있을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오늘의 묵상

오늘은 성령 강림 대축일로서, 오순절에 성령께서 제자들에게 내리신 사건을 기념하고 경축합니다. 오순절은 파스카 축제를 지내고 50일 뒤에 지내는 축제로서, 시나이 계약을 통하여 이스라엘이 하느님의 선택된 백성으로 탄생한 것을 기념하는 축제였습니다.
그래서 성령 강림 사건에는 구원의 실현과 새로운 하느님 백성의 탄생이라는 근본적인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사도행전은 성령 강림의 현상을 거센 바람과 불꽃 모양의 혀로 묘사하고 있는데, 바람과 불은 시나이산에서 하느님께서 이스라엘 백성 앞에 나타나실 때 동반되었던 현상이었습니다. 그렇게 성령 강림 사건은 하나의 신현(神顯) 사건으로 묘사됩니다.
성령께서 사도들에게 내려오시자, 사도들은 다른 언어들로 말하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다른 여러 지방에서 온 사람들은, 저마다 자기 지방 말로 들었다고 전합니다.
이는 언어의 다양성이 동일성으로 바뀌는 것으로, 이와 반대되는 창세기의 바벨탑 이야기를 떠올리게 합니다. 같은 언어를 쓰던 사람들은 하늘까지 닿는 탑을 세우려고 하는데, 그 목적은 이름을 날려서 자신들이 온 땅으로 흩어지지 않게 하려는 것이었습니다(창세 11,4 참조). 그래서 하느님께서는 사람들의 말을 뒤섞어 놓으시고, 그들을 온 땅으로 흩어 버리십니다(창세 11,7-8 참조).
성령 강림을 통하여 언어의 동일성이 다시 이루어지고, 그것은 이제 복음을 전파해야 하는 사도들의 사명이 세계적이고 보편적이라는 것을 보여 줍니다.
오늘 복음에서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숨을 불어넣으시며 성령을 주십니다. 이는 창조 때 하느님께서 진흙으로 사람을 빚어 만드시고, 숨을 불어넣으신 것을 떠올리게 합니다. 성령을 통하여 구원된 공동체, 새로운 하느님 백성으로서, 하나이고 거룩하며 보편된 교회가 탄생하는 것입니다. (이성근 사바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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