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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9.08.19 연중 제20주간 월요일 8/19

 

나는주님께노래하리라359. 사랑하여라

말씀의 초대

이스라엘 자손들이 주님을 저버리고 바알을 섬겼지만, 주님께서는 판관들을 세우시어 약탈자들의 손에서 그들을 구원해 주신다(제1독서). 예수님께서는 영원한 생명을 얻으려면 재산을 팔아 가난한 이들에게 주고 당신을 따르라고 하신다(복음).
 

제1독서

<주님께서 판관들을 세우셨으나 이스라엘 자손들은 그들의 말을 듣지 않았다.>

▥ 판관기의 말씀입니다. 2,11-19
그 무렵 11 이스라엘 자손들은 바알들을 섬겨
주님의 눈에 거슬리는 악한 짓을 저질렀다.
12 그들은 저희 조상들의 하느님이신 주님,
저희 조상들을 이집트 땅에서 이끌어 내신 주님을 저버리고,
주위의 민족들이 섬기는 다른 신들을 따르고 경배하여, 주님의 화를 돋우었다.
13 그들은 주님을 저버리고 바알과 아스타롯을 섬겼다.
14 그리하여 주님께서 이스라엘에게 진노하시어
그들을 약탈자들의 손에 넘겨 버리시고 약탈당하게 하셨다.

또한 그들을 주위의 원수들에게 팔아넘기셨으므로,
그들이 다시는 원수들에게 맞설 수 없었다.
15 주님께서 이르신 대로, 주님께서 그들에게 맹세하신 대로,
그들이 싸우러 나갈 때마다 주님의 손이 그들에게 재앙을 내리셨다.
그래서 그들은 심한 곤경에 빠졌다.
16 주님께서는 판관들을 세우시어,
이스라엘 자손들을 약탈자들의 손에서 구원해 주도록 하셨다.
17 그런데도 그들은 저희 판관들의 말을 듣지 않을뿐더러,
다른 신들을 따르며 불륜을 저지르고 그들에게 경배하였다.
그들은 저희 조상들이 주님의 계명에 순종하며 걸어온 길에서 빨리도 벗어났다.
그들은 조상들의 본을 따르지 않았다.
18 그러나 주님께서는 그들을 위하여 판관들을 세우실 때마다
그 판관과 함께 계시어, 그가 살아 있는 동안 내내
그들을 원수들의 손에서 구원해 주도록 하셨다.
억압하는 자들과 학대하는 자들 앞에서 터져 나오는 그들의 탄식을 들으시고,
주님께서 그들을 가엾이 여기셨기 때문이다.
19 그러나 판관이 죽으면 그들은 조상들보다 더 타락하여,
다른 신들을 따라가서 그들을 섬기고 경배하였다.
그들은 이렇게 자기들의 완악한 행실과 길을 버리지 않았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복음

<네가 완전한 사람이 되려거든 너의 재산을 팔아라. 그러면 네가 하늘에서 보물을 차지하게 될 것이다.>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9,16-22
그때에 16 어떤 사람이 예수님께 다가와,
“스승님, 제가 영원한 생명을 얻으려면 무슨 선한 일을 해야 합니까?” 하고 물었다.
17 그러자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다. “어찌하여 나에게 선한 일을 묻느냐?
선하신 분은 한 분뿐이시다. 네가 생명에 들어가려면 계명들을 지켜라.”
18 그가 “어떤 것들입니까?” 하고 또 묻자 예수님께서 이르셨다.
“‘살인해서는 안 된다. 간음해서는 안 된다.
도둑질해서는 안 된다. 거짓 증언을 해서는 안 된다.
19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여라.’
그리고 ‘네 이웃을 너 자신처럼 사랑해야 한다.’는 것이다.”
20 그 젊은이가 “그런 것들은 제가 다 지켜 왔습니다.
아직도 무엇이 부족합니까?” 하고 다시 묻자, 21 예수님께서 그에게 이르셨다.
“네가 완전한 사람이 되려거든, 가서 너의 재산을 팔아 가난한 이들에게 주어라.
그러면 네가 하늘에서 보물을 차지하게 될 것이다. 그리고 와서 나를 따라라.”
22 그러나 그 젊은이는 이 말씀을 듣고 슬퍼하며 떠나갔다.
그가 많은 재물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오늘의 묵상

오늘 독서는 판관들이 다스리는 동안에 선택된 백성의 역사를 보여 줍니다. 이스라엘 자손들은 하느님을 포기하고 그들의 현실적인 욕망을 채워 줄 수 있는 다른 신들을 섬기며, 이집트 종살이 탈출과 해방, 곧 구원의 큰 행위를 잊어버리고 늘 똑같은 죄를 저지릅니다. 주님의 진노와 처벌은 그들의 행실에 따른 결과입니다.이스라엘 자손들은 그들의 잘못으로 다시 억압과 종살이의 상황에 빠집니다. 주님께서는 그들을 원수들의 손에서 구원하시려고 판관들을 세우십니다. 판관들은 하느님께 용서를 빌고 중재합니다. 그러나 판관이 죽은 뒤에 그들은 하느님의 눈에 악한 일을 다시 저지릅니다. 이는 참으로 인간이 저지르는 죄의 단조롭고 슬픈 역사입니다.하느님께서는 당신 백성을 회개로 이끄십니다. 회개한다는 것은 무엇보다 먼저 모든 상황에서 그리고 저지른 모든 죄악에도 아랑곳없이, 하느님을 믿고 충만한 생명을 회복하려고 자비로우신 주님께 돌아가는 것을 뜻합니다. 이처럼 하느님의 충실은 인간의 불충실보다 탁월합니다.오늘 복음은, 인간적인 충실은 하느님의 도움이 필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하면서 우리에게 외적인 가르침을 제시합니다. 마음에 들어찬 재물은 예수 그리스도를 자유롭고 전적으로 따라가는 것을 가로막습니다. 많은 재물을 가진 사람은 옛 법을 충실하게 지키지만, 복음의 새로움을 향하여 확실하게 뛰어들 용기를 갖지 못합니다.참된 보물을 차지하려고 모든 것을 멀리하는 것이 성공적인 인생의 비밀입니다. 여기에서 재물은 예수 그리스도께 전적으로 헌신하는 것을 가로막는 온갖 애착을 상징합니다. “아직도 무엇이 부족합니까?” (안봉환 스테파노 신부)
 

 

Posted by 에파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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